가을 고추 장아찌 맛있게 담그는 법 (치자 고추지 레시피)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 따뜻한 밥 한 공기에 딱 어울리는 칼칼~하고 아삭한 고추 장아찌,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 특히 노오란 치자를 넣어 담근 치자 고추지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오늘은 허상네 상차림표 가을 치자 고추지 황금 레시피 대방출~!✨ 고추지 담그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고추 손질부터 숙성, 보관 팁까지,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Let’s get started!
1. 싱싱한 가을 고추 준비! (feat. 깨끗하게 씻어야 안심이죠!🧼)
싱싱한 고추 고르는 팁
가을 고추는 봄 고추보다 농약을 덜 사용하는 편이지만, 깨끗하게 씻는 과정은 필수!✨ 우선, 흠집 없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풋고추 1.4kg을 준비해 주세요. (양은 취향껏 조절 가능! 👌)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흐르는 고추일수록 맛있는 고추지가 된답니다. 혹시 벌레 먹은 고추는 과감하게 제외!🙅♀️ 고추의 종류도 중요한데요,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아삭하고 달달한 맛을 원한다면 오이고추🫑, 꽈리고추🌶️ 등을 추천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칼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조화로운 청양고추를 선호한답니다.😉
고추 깨끗하게 세척하기
흐르는 물에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꿀팁! ✨ 식초 2 큰 술, 소주 2 큰 술을 넣은 물에 20분 정도 담가 두면 잔류 농약 걱정 끝! 😊 농약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특히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은 살균력이 뛰어나고,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혹시 모를 세균 번식을 막아줘요. 이렇게 깨끗이 씻은 고추는 채반에 옮겨 물기를 탁탁 털어주세요.
고추 건조하기
햇볕에 바짝 말리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늘진 곳에서 1~2시간 정도 말려도 충분해요! 고추의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곰팡이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고추 표면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고추지가 물러질 수 있으니 건조 과정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2. 맛의 비밀! 고추 손질 (feat. 숨구멍 뽕뽕!💨)
이제 고추 손질 타임! 🔪 꼭지는 2cm 정도 남기고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 너무 짧게 자르면 나중에 고추지가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그리고 고추 꼭지 반대쪽 끝부분을 살짝 잘라주고 포크로 앞뒤로 콕콕! 구멍을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금물이 고추 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아삭하고 맛있는 고추지가 된답니다! 마치 숨 쉬는 듯한 작은 구멍들이 맛의 비밀! 🤫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고추씨가 나올 수 있는데, 깔끔한 고추지를 원한다면 씨를 제거해도 좋아요. 하지만 고추씨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칠맛과 매콤한 풍미를 더해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
3. 마법의 소금물 만들기 (feat. 치자의 황금빛 마법!🌼)
황금 비율 소금물 제조
고추지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물! 물 1.5L에 천일염 3컵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소금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물 1L에 소금 200g 정도가 적당해요. 소금물을 끓이는 이유는 살균 효과를 높이고, 소금을 완전히 녹여 고추에 골고루 간이 배도록 하기 위해서랍니다! 💯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에 고추지를 담글 때 사용하면 좋아요. 😊
치자 넣어 색과 향 더하기
여기서 허상네만의 특급 비법! ✨ 바로 치자예요! 치자 3개를 곱게 찧거나 믹서에 갈아서 양념 팩에 넣고 끓는 소금물에 넣어주면 고추지 색깔이 얼마나 곱게 나오는지 몰라요! 마치 황금빛 보석처럼 반짝반짝! 🌟 치자는 단순히 색깔만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 완화, 심신 안정, 위산 분비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고추의 매운맛도 살짝 중화시켜주는 효과까지! 알고 계셨나요~? 😉 치자 특유의 향이 싫다면 생략해도 되지만, 치자를 넣으면 고추지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답니다. 치자 대신 노란색 파프리카를 넣어도 색감을 낼 수 있어요!
4. 뜨거운 소금물 샤워! (feat. 뜨거울 때 부어야 제맛!🔥)
스테인리스나 유리 재질의 깨끗하게 소독한 용기에 손질한 고추를 차곡차곡 담고, 중간에 치자 팩을 넣어주세요. 뜨겁게 끓인 소금물을 그대로 부어주는 것이 포인트! 🔥 뜨거운 소금물에 고추가 깜짝 놀라 더 아삭아삭해진다는 건 안 비밀! 🤭 고추가 위로 둥둥 뜨지 않도록 누름돌이나 접시로 꾹 눌러주세요. 고추가 소금물에 완전히 잠겨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골고루 숙성된답니다! 소금물이 너무 적으면 고추가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충분한 양의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
5. 1주일의 기다림…⏳ (feat.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자, 이제 인내의 시간! 소금물에 잠긴 고추들을 서늘한 실온(15~20℃)에서 1주일 동안 숙성시켜주세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추의 풋풋한 향과 치자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얼마나 향긋한지 몰라요~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꼴깍! 🤤 숙성 기간은 고추의 종류, 크기, 실온 온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요. 고추가 쪼글쪼글해지고 색깔이 변하면 숙성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 👍
6. 두 번째 소금물 샤워! (feat. 깊은 맛 더하기!+💯)
1주일 후, 숙성된 고추에서 소금물을 따라내고 다시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혹시 모를 잡균을 제거하고, 고추지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끓인 소금물을 완전히 식힌 후 다시 고추에 부어주면 깊고 진한 맛의 치자 고추지 완성! 🎉 소금물을 재탕하는 대신 새 소금물을 만들어 사용해도 좋아요. 😊
7. 보관은 이렇게! 🗄️ (feat. 오래오래 맛있게!🕰️)
고추지 위에 누름돌이나 접시를 올려 눌러주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오래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냉장 보관하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김장할 때 동치미에 넣어도 좋고, 고추장아찌 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꿀맛! 🍯 입맛 없을 때 꺼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온답니다! 😋 고추지를 꺼낼 때는 깨끗한 젓가락을 사용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어요. 잘 숙성된 치자 고추지는 아삭한 식감과 칼칼한 맛이 일품!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워준답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